채인석 화성시장, 25일 시의회 정례회에서 2014년 시정운영 방향 밝혀

2013-11-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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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바라는 도시로 성장하는 기틀 마련''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25일 시의회 제126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4년도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시정연설을 했다.
 
이날 채 시장은 "2014년은 의회와 협력을 통해 민선5기를 마무리를 하고, 시민이 바라는 도시로 성장하는 기틀을 만드는 해가 되어야 한다' 며, “동탄2신도시 기반 시설 조성 국책사업 추진 지역 균형발전과 취약 계층 보호 등을 위한 재원 조달 부담으로, 새로운 사업보다는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맞춤형 행정으로, 믿음을 지키는 행정 추진 ▲교육과 함께 문화기반 조성으로, 미래를 위한 기틀 마련 ▲자생력 있는 경제기반 조성으로, 새로운 희망 만들기 ▲시민 가까이에 있는 생활중심의 도시·교통 정비로 편리한 도시 기반 조성 ▲더불어 사는 건강한 복지환경 조성으로, 행복한 삶의 터전 마련 등의  운영 방향도 밝혔다.
 
이어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 “국내경기의 회복지연으로 세입여건의 불안정성의 지속과, 재정규모를 넘는 사회복지 지역개발  등의 수요 증가가 예측된다" 며  "안정적인 재정운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민불편 해소와 복지안전망 구축에 집중 투자하는 ‘시민중심의 복지예산’으로 편성했다”고 했다.

채 시장은  "주요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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