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9일, 중국 요녕성 대련시에서 현지 여행사 및 언론매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인천중구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날이 증가하는 중국 관광객들의 특성에 맞추어 인천 중구의 대표적인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홍보함으로써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인천중구 관광설명회‘에는 인천광역시 중구 김홍섭 청장,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박정하 지사장, 인천도시공사 관광진흥처 박노식 팀장, 대한항공 대련지사 남기헌 지사장, 아시아나 대련지사 김재구 지사장을 비롯하여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및 언론매체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김홍섭 중구청장의 개회사와 박정하 지사장의 축사에 이어 인천중구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인천 중구 中 대련에서 인천중구 관광설명회 개최
김홍섭 구청장은 개회사에서 “인천 중구는 역사와 문화, 공항과 항만이 공존하는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하는 곳”이라며 “나날이 증가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는 한편 설명회에 참석한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인천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인천 중구는 내륙 지역의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8월 ‘2013 중국 운대산 여행제’ 개최 기간 중 하남성 정주시에서 ‘인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