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고객시스템부 가파마을서 재능기부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 한국투자증권 IT본부 소속 고객시스템부가 지난 23일 충남 청양 대치면 가파마을에서 스마트폰 활용법 및 금융사기 예방법 강의 등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가파마을 주민 30여명과 아이들 8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이병호 IT본부장의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고객시스템부 전 직원들이 가파마을 주민들과 일대일 설명과 스마트폰 실습을 진행했다.

스미싱ㆍ파밍 등 신종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사기 유형, 피해 사례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한 강의와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 SNS의 종류 및 활용법, 유용한 앱 설치 가이드 등 스마트폰 활용 실습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한국투자증권 직원들은 이번 교육 수강 주민들에게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에게는 고객시스템부 부서원들이 일정 기금을 모아 마련한 학용품과 부서원들이 기부한 도서 225권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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