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정부3.0' 전문가 특강 개최

2013-11-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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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지난 22일 삼성동 문화센터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 특강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핵심인 정부 3.0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 나선 박광국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는 정부 3.0의 추진배경 및 개념 등을 설명하고, 전력거래소 등 공공기관 직원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교수는 정부 3.0의 핵심은 △공공정보의 적극 개방 △부처간 벽 허물기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증대 △정부 운영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교수는 공공정보를 적극 공개함으로써 ‘공급자’ 위주에서 ‘국민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처간 중앙ㆍ지방간 칸막이를 없애는 국정운영 시스템의 혁신을 통해 국책과제를 해결하고,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개개인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을 정부 3.0이 추구하는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정부 3.0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국정과제인 3.0 가치구현을 위행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강에 앞서 전력거래소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부 3.0에 대한 통신교육을 시행해 강의의 이해를 제고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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