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9개 분야, 38개 시책, 272개 평가지표를 선정해 평가한 뒤 우수 지자체에 재정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양천구는 올해 평가 때 9개 분야 중 지역경제ㆍ지역개발ㆍ일반행정 분야에서 '최우수' 1등급을, 환경산림ㆍ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우수' 2등급을 각각 받았다.
전 권한대행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의 성과가 공식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 주민이 행복한 자치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