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영국 런던에서 여성 3명이 30년 동안 감금생활 끌에 구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피해 여성들은 지속적으로 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피해 여성들은 지속적으로 폭행당했고 ‘노예’라고 세뇌당해 탈출할 수 없었다. 집밖으로 나갈 때는 반드시 허락을 받아야 했다. 스티브 로드하우스 런던 경찰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보이지 않는 수갑이 이들의 삶을 감금했다”며 “세뇌당했다고 말하는 것이 제일 간단한 표현”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