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하늘 "김창렬, 동생인데도 무서워"

2013-11-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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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DJ DOC 이하늘이 Mnet ‘슈퍼스타K 5’ 심사평 때문에 같은 그룹 멤버 김창렬과 싸웠다고 고백했다. 

이하늘과 김창렬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Mnet ‘슈퍼스타K 5’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창렬은 “하늘이 형이 심사하는 방송을 보는데 계속 ‘김창렬 보다 노래 잘해요’, ‘김창렬 보다 나아요’라고 심사평을 하더라”면서 “근데 이게 자꾸 들으니깐 화가 나더라. 그래서 어느 날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하늘은 “아침에 일어났더니 창렬이에게 ‘작작 좀 해라’라는 문자가 와 있더라”며 “동생인데도 무서워서 얼른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DJ DOC를 비롯해 박정현, 윤도현, 씨스타의 효린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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