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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청년지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나카페’3호점을 오픈했다.
시는 청년지적 장애인들의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시립 장애인종합족지관과 함께 시청종합민원실과 여성회관에 오픈한 「위드 B&C 카페」1, 2호점에 이어 이번에 광명시민체육관에 ‘보나카페’를 열었다.
보나카페의 보나는 라틴어로 ‘착한’이라는 뜻이며, 앞으로 광명시 청년지적장애인들이 전문적인 바리스타 훈련과정을 거친 후 현장적응력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전문 직업인으로서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시장은 “ 이곳이 청년장애인들의 미래와 희망이 되고 꿈을 가지고 직업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현재시립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4호점 건물이 착공중인데 앞으로 5호점까지 개설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