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고물품 온라인장터 운영

2013-11-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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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공주시가 폐기물과 중고가전·가구류 등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중고물품을 사고 팔때는 온라인장터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환자원거래소에서는 대형 가전, 가구제품뿐만 아니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유아용품부터 슬리퍼, 우산, 주방용품 등 아무리 사소한 물품이라도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거래를 원하는 사업자와 개인은 거래소 홈페이지(www.re.or.kr) 에서 회원 가입 뒤 물건을 직접 등록하거나 선택해 매매할 수 있다.

거래 수수료는 없으며, 거래소에서는 폐합성수지 등 폐기물도 역시 수수료 없이 다룬다.

또한, 순환자원거래서는 이달 30일까지 홈페이지 방문자 전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앙코르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환자원거래소는 소각·매립되는 폐기물을 한 번 더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시켜 주는 정보마당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공주시는 충청남도 시·군에서 순환자원거래소 가입률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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