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사진=스나이퍼사운드]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힙합 가수 MC스나이퍼가 결혼한다. MC스나이퍼의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는 "MC스나이퍼가 오는 24일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뉴힐탑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4년간 열애한 7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21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지인들과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게 됐으며, 신혼여행을 발리로 떠난다고 알려졌다. 축가는 평소 MC스나이퍼와 각별한 사이인 음악 PD 겸 가수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브랜뉴뮤직 소속 가수 범키가 부를 예정이다. #MC스나이퍼 #MC스나이퍼 결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