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국경관리연수원·건대, FTA 등 전문인력 양성

<사진=주시경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왼쪽)이 21일 충남 천안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강흥중 건국대학교 국제비즈니스대학장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전문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21일 건국대학교 국제비즈니스대학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시경 연수원장과 강흥중 국제비즈니스대학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학술·연구 활동 공유, 현장학습·상호방문 활성화, 교수인력 등 교육자원 교류, 기타 필요한 활동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 증진에 노력키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연수원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세관현장체험학습관을 활용한 무역관련 실무교육과 현장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며 “건국대는 세관공무원의 교육프로그램 및 워크숍 등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