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숲의 한 관계자는 21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공유가 '신과 함께'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신과 함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주호민 작가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저승차사들과 그들이 데려가야 하는 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신과 함께'는 저승편과 이승편, 신화편으로 구성됐다. '가족의 탄생' '만추'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은 잡았다.
한편 공유는 '도가니' 이후 오는 12월 24일 개봉하는 '용의자'에서 탈북한 북한 특수요원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