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우리은행과 함께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미혼 남녀 직원들 간의 커플 매칭 행사를 연다. 이날 강남구 미혼 여직원과 우리은행 미혼 남직원 15쌍이 참가한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과 커플게임, 스피드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만남의 장은 저출산 극복에 솔선수범하는 강남구가 결혼 적령기 직원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구는 이외에 ▲출산양육지원금 ▲난임치료시술비 지원 ▲유연근무제 실시 등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는 복지제도를 시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