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친구2는 20일 11만2700여명(누적관객수 177만15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제작 시네마서비스)로 4만4300여명(누적관객수 44만4000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 다크 월드’(감독 앨런 테일러)는 3만8100여명으로 누적관객수 272만700여명으로 나타났다.
2만1000여명(누적관객수 299만7700여명)이 관람한 ‘그래비티’(감독 알폰소 쿠아론)이 4위에 랭크됐으며 빅뱅 최승현(탑)의 화려한 액션신이 압권인 ‘동창생’(감독 박홍수·제작 더램프 황금물고기)은 1만4200여명(누적관객수 101만4100여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