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힘찬병원ㆍ한국GM지부 창원지회, 지정병원 협약식

2013-11-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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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창원 힘찬병원과 한국GM 창원지회가 20일 ‘지정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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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힘찬병원은 그간 근로 중 반복적인 신체 활동으로 인해 관절과 척추 질환에 노출이 쉬운 한국GM 창원공장의 직원들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들의 질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관절ㆍ척추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경험 많은 의료진들이 첨단 의료 장비를 통해 각종 의료ㆍ건강은 물론 산업재해 등 갑작스러운 사고 및 부상 발생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기울일 계획이다.

안농겸 창원 힘찬병원장은 “반복된 동작을 장시간 사용해 관절ㆍ척추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직업군의 경우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사와 진료가 필수적”이라며 “한국GM 창원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조 및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활동에도 함께 힘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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