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사업은 경제적인 여건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 이민자들의 친정방문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8가정 32명의 다문화가정이 고향을 다녀왔으며, 9번째 가정이 오는 21일부터 15일간 고향인 베트남을 방문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결혼이민 여성들이 머나먼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주고 우리나라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친정나들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