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밥상 위의 6차산업 (2)

2013-11-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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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이천 브랜드관리본부 박진하 팀장
세종 장류명품화사업단 정규호 사무국장
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1부에서 계속)

1차, 2차, 3차 산업을 연계한 6차 산업의 성공 스토리! 6차산업 박람회장에서 전해드립니다. 매일매일 먹는 음식들, 이 음식들이 6차 산업의 결실인 경우가 많습니다. 농장에서 우리 밥상까지 이어지는 6차 산업 로드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2. 세종 통장류명품화사업단

예로부터 '음식 맛은 장맛'이라는 말이 있죠. 세종시에는 우리 전통 장류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종시 전동면 청송리에 위치한 '뒤웅박 고을'. 식품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전통장류테마공원이 있는데, 약 33,000 제곱미터의 넓은 땅에 2000여 개가 넘는 크고 작은 장독대가 들어서 장관을 이룹니다.

어머니 장독대, 뒤웅박 장독대 등 테마별로 분류돼 있고,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장을 직접 담가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직접 담근 장으로 음식을 만드는 한정식 전문점까지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단순히 생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가공해 판매도 하고, 테마공원과 박물관을 통해서 체험과 교육까지 모두 아우르는 차산업의 우수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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