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안전행정부 장관상 수상

2013-11-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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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13년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기관 우수사례로 제출된 360건 가운데 1차 서면심사, 현장실사, 2차 전문가심사 등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25건의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특히 시는 공간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재산세 현황과세 추진으로 비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절차를 개선하고 납세자간 공평과세를 실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재산세 과세유형별로 토지 114종, 건축물 6종의 과세자료 주제도를 실과소간 업무연계를 통해 자체인력만으로, DB 구축 및 시스템을 구현, 과세현황과 불일치하는 대상을 과세전환함으로써 연간 4억원 이상의 세수증대 효과는 물론 과세 정비업무 방식과 정비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정부3.0 실현을 위한 주요 가치인 공유, 소통, 협력에 가장 부합하는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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