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13년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기관 우수사례로 제출된 360건 가운데 1차 서면심사, 현장실사, 2차 전문가심사 등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25건의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시는 재산세 과세유형별로 토지 114종, 건축물 6종의 과세자료 주제도를 실과소간 업무연계를 통해 자체인력만으로, DB 구축 및 시스템을 구현, 과세현황과 불일치하는 대상을 과세전환함으로써 연간 4억원 이상의 세수증대 효과는 물론 과세 정비업무 방식과 정비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정부3.0 실현을 위한 주요 가치인 공유, 소통, 협력에 가장 부합하는 사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