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7명에 대한 내란음모 사건 5차 공판이 19일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19일 법원 등에 따르면 5차 공판에는 녹취록에서 나온 대화 내용을 실제로 실행했는지 여부가 공판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날 공판에는 녹취록에 나온 대화 내용의 실제 실행 여부를 놓고 검찰과 변호인단의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판에는 설악산 국립공원 관계자 등 5명이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