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슈피겐SGP가 국내 업계 최초로 출시한 ‘넥서스5’ 전용 케이스 3종이 인기다.
슈피겐SGP는 자사가 제작한 넥서스5 전용 케이스 3종이 최근 1주일 동안 자사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샵N(shop.naver.com/spigen)에서 전체 판매량의 1/3 이상을 차지하며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넥서스5용 케이스는 우수한 충격 흡수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네오하이브리드, 슬림아머, 울트라하이브리드 등 총 3가지다.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네오하이브리드는 충격 흡수가 우수한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케이스가 1차적으로 기기를 감싼다. 그 위에 내구성이 우수한 하드프레임을 결합하는 이중 구조 방식의 듀얼 레이어(Dual Layer) 설계로 기기 보호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력한 보호 기능을 갖추고도 최대한 슬림하게 제작했으며 부드러운 질감으로 손에 잡히는 그립감 또한 향상시켰다. 메탈슬레이트, 새틴실버, 샴페인골드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선보여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2만3700원이다.
한편 슈피겐SGP는 넥서스5 액세서리 국내 최초 출시를 기념해 네오하이브리드 기획전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네이버 샵N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15%할인혜택 및 고선명 액정보호필름을 무료로 증정한다.
김지영 슈피겐SGP 마케팅 팀장은 “넥서스5가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으면서 전용 케이스들이 예상보다 빠른 반응을 얻고 있다” 며 “넥서스5 액세서리 업계 최초 출시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돼 전용 케이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액정보호필름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