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복구과 재해민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만 달러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 돕기 자선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일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구호 성금을 지원하게 됐으며 고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 자선바자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