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규리 [사진 제공=나무엑터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남규리의 아프리카 르완다 봉사활동 사진이 공개 됐다.
남규리는 지난 8월 '2013 희망TV SBS'와 함께 아프리카 르완다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아프리카 방문이 처음인 남규리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학교 완공식에 갔는데 전교생이 나와 노래를 불러주고 우리를 위해 아프리카 전통 춤을 추었다. 눈물이 흐르는데 웃음을 감출 수 없었고,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의 감동과 에너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선 '2013 희망TV SBS' 제작발표회에서 남규리는 아프리카에 학교 5곳을 세우고 싶다는 꿈을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남규리가 참여한 '2013 희망TV SBS'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총 11부에 걸쳐 방송되며, 남규리 편은 16일 오전 9시45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