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마포 대우건설 주상복합 모델하우스에 방문객 몰려

2013-11-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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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대우건설이 지난 15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와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주말 3일간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에는 1만8000여명,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에는 1만여명의 내방객이 각각 몰려 2곳의 방문객 수가 2만8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송도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반면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는 합정역 더블역세권, 한강 조망 프리미엄, 저렴한 분양가 등의 장점을 갖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교육환경으로 미래가치가 좋아 주목받고 있다"며 "단지 대부분이 중소형이고 송도지역 최초로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해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사진제공 = 대우건설]


송도신도시 5공구에 위치한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32~41층 8개동 총 1406가구 규모다. 송도에서는 드문 59㎡, 72㎡의 소형 타입 각각 299가구와 391가구, 84㎡ 594가구, 105㎡타입 122가구(외국인 임대 119가구 포함)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80만원대로 송도지역 최초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약은 1·2순위 11월 20일, 3순위 21일로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계약은 12월 2~4일이다. (032)833-1555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사진제공 = 대우건설]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는 지하 6층~지상 36층 2개동, 총 198가구 규모로 전용 83㎡ 132가구, 110㎡ 66가구로 구성됐다. 일부 저층을 제외한 전타입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00만원대로 발코니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등 가전 옵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청약접수는 1·2순위 20일, 3순위 21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계약은 12월 2~4일이다. (02)337-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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