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2월 20~24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뮤지컬 ‘콘서트 Concert for 뮤지컬 '빈센트 반고흐'를 선보인다.
2013년 가장 주목 받는 여성 뮤지션으로 꼽히는 선우정아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From. 빈센트 반고흐> <수습사원 빈센트> 등 뮤지컬 넘버들을 직접 소개하고, 뮤지컬 <빈센트 반고흐> 팀들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실력파 뮤지션 유리상자의 이세준과 싱어송라이터 이영훈 등이 뮤지컬 넘버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세계 유일의 그림 퍼포먼스 팀인 ‘애니메이션 크루’가 참여하여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안무를 선보인다.
뮤지컬 <빈센트 반고흐>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언어로 공감을 얻고 있는 고흐가 직접 남긴 편지에 감성적인 멜로디를 더해 고흐의 그림을 청각화한다. 고흐의 그림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을 통한 화려한 영상기법으로 <별이 빛나는 밤에>, <고흐의 방>등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고흐의 캔버스를 그대로 무대 위로 옮겨놓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넘버를 중심으로 화려한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뮤지컬 콘서트 빈센트 반고흐' 티켓은 19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오픈한다.2만~4만원. (02)588-7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