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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포항·구룡포 과메기 가공공장과 냉동 창고 준공식이 진행된 가운데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포항시는 17일 포항·구룡포 과메기 가공공장과 냉동 창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박명재 국회의원, 이정호 경상북도 의원, 이준영 포항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들이 참여했다.
건물은 지상 3층 규모로 일일 40t을 냉동할 수 있는 동결실 3개소와 3800t의 과메기 원료를 보관할 수 있는 냉장실 6개소, 과메기 가공작업실 1개소로 구성돼 있다.
과메기 가공공장 및 냉동 창고가 준공됨에 따라 과메기 원료(꽁치)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감과 신선한 재료 확보로 상품성을 높이고 위생적인 생산 공정을 통해 상품성이 향상된 과메기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