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놀부 미니어처, 윤민수가 아들에게 '헉'

2013-11-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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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놀부 미니어처[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놀부 미니어처'라는 별명을 얻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함께 공주 서당에서 전통예절에 대해 교육했다. 

사자소학을 공부한 후 아침에 스스로 일찍 일어나 아빠의 도움 없이 옷을 입고 씻어야만 하는 아이들. 윤후는 아침에 일어나 비몽사몽인 상태로 문안 인사를 드리기 위해 밖을 나섰다. 

윤민수는 한복을 입고 문안인사를 하는 윤후를 보고 "놀부 미니어처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다섯 아이들은 아빠들을 위해 직접 밥상 차리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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