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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현 위원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현)는 15일 이관 공공시설물 관리에 따른 인력 및 비용 소요액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세종호수공원, 수질복원센터, 1-5복합커뮤니티센터, 폐기물 매립시설을 방문해 행복청 및 LH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학현 위원장은 “공공시설물 인수시 세종시의 재정·인력 상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현장방문을 통해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해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김학현 위원장과 김장식 부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0월 16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