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농촌사회공헌기업 인증

2013-11-17 14: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사회공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부여하는 '제1회 농촌사회공헌기업 인증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처음 시행되는 사회공헌인증제는 최근 3년 이상 농촌교류 및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온 우수기업과 단체를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특히 이번 인증에서 22개 기업 및 단체가 인증을 받은 가운데 가스안전공사는 준정부기관 최초 인증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가스안정공사 관계자는 “인증기업에는 금리우대 및 농촌정책사업 우선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고 전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2006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과 재능기부활동으로 노후 가스시설 개선, 재난재해 복구 등 다양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 농촌지역이 도시지역에 비해 인구대비 가스사고 발생율이 약 2배 높은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 농촌 가스안전마을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강원 영월 주천마을에 가스안전쉼터를 설치하고, 안심센서 부착 가스레인지 및 타이머콕 보급 등 농촌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