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는 지난 16일 방송된 세결여 3회에서 가슴에 상처가 깊지만, 결혼생활을 위해 겉으로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은수의 심리를 연기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이지아의 말투와 깊은 눈빛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기존 작품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진중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셈.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지아 오랜만에 나와서 걱정했는데 연기 잘하네" "이지아가 완전히 사라졌다" "물오른 미모, 업그레이드된 연기력" "비주얼 연기력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네" "역할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