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 평생학습원이 지난 1년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익히고 배운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하는 제1회 평생학습박람회를 열었다.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시청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서예, 한국화, 유화, 시화전 등의 예술 작품들과 홈패션, 제과제빵, 가정요리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작품전시회에 33개 팀이 참여했다.
특히 노인회관에서 익힌 색소폰 연주와 태극권, 실버요가, 댄스스포츠 등 어르신들의 공연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 시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 평생학습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잘 활용해 잠재능력을 개발계, 핸복지수를 높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