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궁내동이 지난 14일 지역 직능단체연합회와 협력해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번 골든벨 대회에는 40개 팀(초등 자녀 포함 가족 2인 1팀)이 참여해 ‘2013 군포의 책’인 <아들과 함께 걷는 길>과 우수 환경동화인 <숨 쉬는 도시 꾸리찌바> 등에서 출제된 문제를 풀었다.
김영권 궁내동장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며 소통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황재선 궁내동직능단체연합회장은 “책 읽는 가족이 많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장려 행사를 기획·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