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차량, 살포기, 삽날 등 9종 73대의 제설장비 점검을 마쳤다.
또 제설제 2400여톤을 비롯해 5300여개의 제설도구를 확보하는 한편 제설함 437개를 취약지점과 고갯길 등에 배치했다.
중점제설 대상은 화곡로와 강서로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 9개 노선 28.58㎞ 구간이다.
기습폭설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민간과 군이 보유 중인 인력ㆍ장비 확보는 물론 인접자치단체와의 공조체계 갖춘다.
더불어 마을버스 운행중단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운수업체별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자율제설단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