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는 제 33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수상자로 소설가 조정래와 영화감독 봉준호 등 8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안무가 양정수(무용), 한국화가 하철경(미술), 연출가 송현옥(연극), 작곡가 김회영(음악), 전통무용 안무가 채향순(전통), 음악평론가 김진묵(예술평론)도 수상자에 포함됐다. 이동복 국립국악원장은 공헌예술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이외에도 심사위원 선정 특별상, 주목할 예술가 부문상 등을 시상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