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프랑스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0.1% 하락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신문은 이번 부진한 경제성장이 예상된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신용평가인 S&P는 지난주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제조업의 악화로 3분기 상품 및 서비스 생산은 0.3% 하락했다. 수출은 1.5%, 투자는 0.6% 떨어졌다. 지난 2분기에는 0.5% 성장해 유로존 경기회복에 일조했었다. 뱅크오브프랑스는 지난 10월 산업 및 서비스 지수를 분석해 프랑스의 4분기 경제성장률이 0.4%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