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반기 컨설팅은 홈페이지 접근성 개선을 위해 컨설팅을 신청한 1천개의 웹 사이트를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지역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컨설팅을 통해 웹 접근성에 대한 이해와 의지를 고취하고 다양한 오류사례와 해결방안 공유, 진단결과에 대해 1:1 집중 면담을 통한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행사 첫날인 15일 국립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웹 사이트 담당자, 전담 지킴이, 전문가 멘토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2개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홍경순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접근지원부장은 “웹 접근성 지킴이를 활용한 웹 사이트 접근성 진단·컨설팅 통해 장애인의 이용도가 높은 기관의 정보접근성이 개선되어 장애인의 정보화사회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