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외과의사 서울대병원 방문

2013-11-14 10: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외과 의사들이 세계 최고의 간이식 술기를 배우러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간이식팀은 지난 10~11일 양일간 간이식의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이들에게 선진 간이식기술을 강의 뿐 아니라 실전으로 전수했다. 

10일에는 서울의대 암연구소와 의생명연구원에서 16개국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이식 술기 집중 강좌와 동물(돼지)을 이용한 간이식술을 직접 시술했다.

 11일에는 14개국 50여명의 이식 외과의들이 서울대병원 간이식팀(서경석ㆍ이광웅ㆍ이남준 교수)의 생체간이식을 보면서 동시에 일본ㆍ대만 등에서 참여한 14명의 간이식 의료진과 직접 질의하고 대답하는 토론식 강의도 했다.

서경석 교수는 “한국 간이식 수술을 세계에 알리고 최신 지견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