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사)정해복지부설하남행복한가정상담소 등 유관기관의 협조 하에 13일 첫 만남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가정폭력 등으로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해 가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자존감과 자립심을 배양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한상익 소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의 문제로 힘들어 하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내면에 잠재 되어 있는 상처를 어루만져 주면서, 가족 구성원의 입장을 이해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