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의정모니터 우수제안 6건 선정

2013-11-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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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이성만)는 지난 12일 2013년 9월, 10월 중 의정모니터 제안서 32건을 심사한 결과 6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단은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조경공사에 기존 공원 등에 식재된 밀도가 높은 수목을 이식하는 조례를 제정하자”고 제안하면서 수목 이식시 예산도 절감되고 수목의 성장과 유지관리의 효용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철도 전동차 내부에 부착되어 있는 노선안내도에 대하여 아크릴 모양 투명 돋보기 등을 이용, 안내도를 확대하자”고 제안하여 우리시대 사회적 약자인 노약자와 저시력자에 대한 배려로 작지만 공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자고 하였다.
그 외 “100회 이상 다회 헌혈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헌혈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자는 제안과 “사면(법면)의 안정화 시공시 식생마대를 사용”하여 예산을 절감하자는 제안 등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제1기 인천광역시 의정모니터 요원은 총 42명으로서 활동기간은 2014년 6월까지로 의정활동 건의, 지역현안의 개선사항 제안 등 현재 의회페이지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니터 요원이 제안한 의견은 조례나 정책에 반영하고 집행부에 보내져 시정에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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