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뱀 [사진 제공=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지창욱이 뱀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기황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제 타환 역을 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촬영 의상을 입은 채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뱀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뱀을 무서워하기는커녕 뱀을 만지기도 하고, 장난스러운 표정까지 지어 눈길을 끈다. 지창욱은 "뱀이 추우니까 연기하기 힘들어한다"며 뱀과 교감까지 나눴다는 후문이다.관련기사'기황후' 시청률 동시간대 1위…월화드라마 평정'기황후' 하지원·지창욱 대례식 모습은? '실제같은 웅장함' 지창욱과 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창욱, 뱀 안 무섭나?", "지창욱, 뱀이랑 친구?", "지창욱, 뱀 하나 키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황후 #지창욱 #지창욱 뱀 #타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