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독거노인과 '행복한 나눔 걷기' 행사

2013-11-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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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왼쪽)이 일일가족으로 매칭된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나눔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은 사회공헌활동의 날인 '시그나데이'를 맞아 13일 오후 남산에서 독거노인을 모시고 '행복한 나눔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라이나생명 본사인 시그나 및 전세계 지사망에서는 매년 하루를 사회공헌활동의 날인 시그나데이로 지정해, 기금모금행사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는 약 300명의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참여해 100명의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남산에서 나눔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스 곳곳에서는 가족사진 콘셉트로 코믹사진 촬영하기, 어르신을 업고 100m 걷기 등 총 4가지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선물도 증정됐다.

이날 참가한 임직원들이 걸은 총 거리만큼 회사에서는 기금을 조성해 홀몸어르신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겨울 방한 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에 '빅워크(Big Walk)'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빅워크 캠페인에 동참하며 걸은 거리만큼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모금활동도 동시에 진행한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생활화하고, 공헌문화 확산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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