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한 지 사흘째. 13일(현지시간) 현재 집계된 공식 사망자 수가 1833명, 부상자 수는 2623명을 기록했다고 CNN은 전했다. 다만 사망자 및 부상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은 최종 사망자 수가 2000~2500명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었다. 또한 하이옌 이후 58만명 이상의 난민이 생기고 있다고 재난본부는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