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중고PC를 정비하여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및 단체, 개인에게 무상으로 보급하여 지역 간ㆍ계층 간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녹색정보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마련한 PC 20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모·부자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가구에 보급되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해 80대의 컴퓨터를 비롯하여 2012년까지 500여대의 사랑의 PC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 등 정보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정보화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