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은 오는 18~22일 경기 양평군과 여주군 일대에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훈련기간 궤도차량이 이동하며, 국도에서 검문소도 운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통제도 실시된다. 또 공포탄과 연막탄 등도 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동안 거동이 수상한 자를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로 신고해 달라"며 "소음과 교통혼잡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