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는 13일 송무대체요법협회(회장 이천우)후원을 받아 군산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제공과 함께 의료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장학회와 협회는 노환과 각종 지병으로 고생하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지압과 마사지를 해주며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김기봉 이사장은“질병으로 고통받는 노인들의 건강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바람으로 이같은 행사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최근까지 다양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돕기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그늘진 곳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