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 갈매지구 근생시설·업무용지 7필지 공급

2013-11-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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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수요자 대상 수익형 부동산, 역세권 입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구리갈매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및 업무용지 4필지 총 7270㎡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969~970㎡ 면적에 공급예정가격은 22억8920만~23억2800만원 선이다. 1·2종 근생시설 외 유치원 등이 건설 가능하다. 업무시설용지(1000~1283㎡)는 업무시설 및 근생시설 외 예식장과 같은 문화집회시설, 의료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29억4000만~38억7466만원에 공급된다. 일반실수요자이면 신청 가능하며 2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적용된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위치한 구리 갈매지구(143만㎡)는 서울 도심 북동쪽이 14km 거리로 가깝고 신내3·별내지구가 맞닿아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구리IC를 이용해 강남권 진출입이 쉽다. 지하철 경춘선 갈매역·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ㄷ.
 
지구내 초교(2개)·중교(1개)·고교(1개)가 위치하고 중계동 은행사거리 대규모 학원 밀집지역이 차로 20분 거리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구리 갈매지구 첫 실수요자 대상 수익형 부동산으로 탁월한 입지, 대로에 접한 가로조건,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토지가격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급일정은 오는 25~26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입찰신청이 진행된다. 개찰 및 낙찰자 발표 후 29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02-2017-432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구리 갈매지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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