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아동 보육 시설에 에어워셔 130대 기부

2013-11-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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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만도가 아동 보육 시설인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 에어워셔 130대를 기부했다. 사진은 강효봉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 원장(왼쪽)과 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이사.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위니아만도는 아동 보육 시설인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 겨울철 보육원 아동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위니아 에어워셔 130대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는 총 640여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위니아만도가 기부한 위니아 에어워셔는 아동 생활실에 한 대씩 배치된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자연 필터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서 씻어주면서 최적의 건강 습도(40%~60%)를 유지해 주는 친환경 가전 제품이다. 

자연 기화 방식으로 가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세균이나 오염 걱정이 없고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국가 공인시험기관에서 품질인증시험을 통과한 가습기 제품에 부여되는 ‘HH마크’와 대한아토피협회가 인증하는 ‘아토피안심마크’를 획득했다.

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이사는 “5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의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에서 에어워셔 기부를 하게 됐다”며 “위니아만도는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만도는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와 지난 2009년 처음 사랑나눔 김장행사로 결연한 이래 5년째 후원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민원식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포함한 딤채 클럽 회원과 딤채 대학생 프로모터가 참여하는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열고 이날 담근 김치 3000kg을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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