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들은 국립외교원에서 1년간의 교육 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이들 중 4명은 1년 후 5등급 외무공무원 임용에서 탈락하게 된다.
안전행정부는 12일 사이버 국가고시센터(http://http://gosi.kr)를 통해 외무고시를 대체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4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기존 외무고시와는 다르게 분야별로 나눠 치러진 시험에는 일반외교 분야 32명, 지역외교 분야 8명, 외교전문 분야 3명 등이 각각 합격했다.
원서를 낸 975명 중 공직적격성 평가와 한국사, 영어, 외국어 능력을 보는 1차 시험에 360명, 국제정치학ㆍ국제법ㆍ경제학 등 전공평가에 해당하는 2차 시험에 57명이 각각 합격한 뒤 면접 후 ㅇ최종 43명이 합격을 받았다.
일반외교 분야에서는 지방인재 추가 합격에 따라 당초 선발예정 인원보다 한 명 더 뽑아 32명이 합격했지만 외교전문 분야는 1명을 뽑는 에너지ㆍ자원 및 환경분야와 2명을 뽑는 국제법 분야 모두 최종합격자가 없었다.
이에 따라 3명이 미달됨에 따라 지방인재 1명 추가 합격에도 불구하고 최종선발 예정인원 2명이 줄어들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6세로 올해 마지막 외무고시 합격자와 같았고 연령대별로는 26∼29세 합격자가 39.5%로 가장 많았다.
최고득점은 2차 시험에서 75.25점을 받은 일반외교 분야 홍다혜(24.여)씨가 차지했으며 지역외교 아프리카(프랑스어) 분야의 최서희(21.여)씨가 최연소 합격자로 기록됐다.
원서를 낸 975명 중 공직적격성 평가와 한국사, 영어, 외국어 능력을 보는 1차 시험에 360명, 국제정치학ㆍ국제법ㆍ경제학 등 전공평가에 해당하는 2차 시험에 57명이 각각 합격한 뒤 면접 후 ㅇ최종 43명이 합격을 받았다.
일반외교 분야에서는 지방인재 추가 합격에 따라 당초 선발예정 인원보다 한 명 더 뽑아 32명이 합격했지만 외교전문 분야는 1명을 뽑는 에너지ㆍ자원 및 환경분야와 2명을 뽑는 국제법 분야 모두 최종합격자가 없었다.
이에 따라 3명이 미달됨에 따라 지방인재 1명 추가 합격에도 불구하고 최종선발 예정인원 2명이 줄어들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6세로 올해 마지막 외무고시 합격자와 같았고 연령대별로는 26∼29세 합격자가 39.5%로 가장 많았다.
최고득점은 2차 시험에서 75.25점을 받은 일반외교 분야 홍다혜(24.여)씨가 차지했으며 지역외교 아프리카(프랑스어) 분야의 최서희(21.여)씨가 최연소 합격자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