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내 토익 주관사인 YBM 한국토익위원회가 지난해 토익에 응시한 직장인 대상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업종별 토익 성적을 살펴보면 외교분야가 평균 736점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고등교육이 719점, 초중등교육 705점으로 교육 관련 업종 직장인의 평균성적이 700점 이상으로 높았다. 가장 점수가 낮은 업종은 관광/요식업으로 직장인 전체 평균보다 49점 낮은 572점을 기록했다.
응시인원은 전기 관련업종이 2만81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외교 분야는 661명으로 가장 적었다. 초중등교육(2만3805명), 국방(2만1925명)의 경우에도 2만명이 넘게 토익에 응시했다.
직장인들의 토익 응시목적으로는 '승진'이 32%로 가장 많았고 '앞으로 학습방향 설정'이 28%로 그 다음 순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