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시니어키노(Senior Kino) 3관 개관

2013-11-12 10:4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어르신들의 전용 문화공간인 시니오키노(Senior Kino) 3관이 12일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내 한중문화관(4층)에서 개막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니어키노 사업은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4. 12일 남동구 노인종합문화회관에 제1관을 개관한 것을 시작으로 4. 22일 부평구 민방위교육장에 제2관 개관 이후 이번이 세 번째 개관이다.
 
시니어키노는 어르신들이 잠시 향수를 느낄수 있는 고전영화를 비롯해 최신 영화와 방화, 외화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영화를 엄선해 주1~2회 상영하고 있는데, 1회 평균 200~300여명의 어르신들이 관람하는 등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시니어키노 3관은 그동안 교통이 불편해 제1관과 제2관이용이 어려웠던 중구, 동구, 남구, 옹진군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이 편리한 한중문화관에 개관함으로써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영화를 관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삶의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고 받들어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한편, 특히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취미, 건강 등 건전하고 다양한 여가활동 지원사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