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1일 최근 발생한 필리핀 중남부 지역 태풍 피해와 관련해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에게 위로 서한을 전달했다. 황 대표는 서한에서 태풍 피해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원상 복구를 기원했다. 또 태풍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과의 연락 두절 상황을 우려하면서 필리핀 당국이 한국인의 안전에도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